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주택은행(행장 김정태)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작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의 재해복구솔루션인 SRDF가 이용된 주택은행 재해복구시스템은 복구시간이 1시간 이내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번 구축작업은 지난 4월 시작돼 4개월 간의 기본 조사, 핵심기술 검증,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및 종합 테스트 등을 거쳐 완료됐다. 백업센터 시설과 DWDM 광통신망은 각각 한국IBM과 지앤지네트웍스가 맡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