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에코아이티21을 제3시장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아이티21(대표 유창환)은 수질 측정관련 센서와 계측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오폐수 처리시설의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3억8300만원(액면가 1000원)이며 제3시장에서 코스닥시장에 진출한 환경비젼21이 3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올 상반기 이 회사는 1억6400만원의 매출액에 2억78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