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교육 사이트 에듀버스(http://www.edubus.co.kr)를 운영 중인 원앤원픽쳐스(대표 조용원)는 26일 ‘조용원의 일본어 천국’ 시리즈를 출간하고 오프라인 일본어 교재 시장과 교육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문형 설명으로 시작되는 기존 일본어 교재 형식에서 탈피한 이 시리즈는 에듀버스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사이트 운영 노하우, 네티즌들의 요구를 오프라인 교재 제작에 적극 반영했다.
일본어 천국 시리즈는 일본어의 문자 50음도로 시작하는 단어를 주제로 그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삽화 형식으로 풀어간다.
조용원 원앤원픽쳐스 사장은 “외국어를 습득하는 최적의 방법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교육의 차별화와 지속적인 교재 발간사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일본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