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욱 서두로직 사장은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센터장 경종민)에 100만달러 상당의 시스템 온 칩(SoC) 설계 검증을 위한 ‘VLE-2M 에뮬레이터’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 장비는 에뮬레이터 장비제조회사인 아이코스(IKOS)사 제품으로 기존 소프트웨어를 통한 시뮬레이션보다 1만배에서 최고 10만배나 빠른 속도로 복잡한 SoC 디자인을 검증할 수 있다.
사진은 경종민 IDEC 센터장(왼쪽)이 아이코스 본사의 아시아태평양 세일 매니저 브루노 바란스키로부터 장비를 기증받고 악수하는 모습. 사진 맨오른쪽은 신용석 서두로직 상무.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