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 http://www.philips.co.kr)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원하는 감각파 신세대용 DVD플레이어(모델 DVDQ50)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MP3 CD까지 재생이 가능한 이 제품은 디지털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은색컬러에 하늘색 전면부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의 높이가 72㎜로 기존 DVD플레이어인 100㎜에 비해 높이를 4분의 1가량 줄여 세련된 맛을 더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래시브 스캔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DCDi칩이 내장돼 느린재생 장면까지도 필름처럼 흔들림 없는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디지털 크리스털 크리어 기능이 적용돼 어두운 영화 재생시 색상의 번짐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밖에 12비트 비디오 D/A컨버터를 사용해 기존 10비트에 비해서 화면의 섬세한 부분도 원본과 동일하게 재생할 수 있다.
그동안 30만원대의 저가형 DVD플레이어에서 190만원대의 고급용 DVD를 선보였던 필립스전자는 이로써 다양한 종류의 DVD 라인업을 갖췄다.
필립스전자는 앞으로 MP3 CD재생뿐 아니라 저가형에는 없던 가라오케 기능이 추가된 보급형 DVD플레이어 2종류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가라오케 기능에 학습기능을 탑재, 노래 또는 어학을 반복, 청취할 수 있고 사용자가 목소리를 녹음한 뒤 이를 원음과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