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덱스코리아2001’의 모든 것을 양방향 VOD서비스로 다시한번 실감나게 즐겨보자.
정보통신 전문방송 이채널(http://www.ech.co.kr)은 최근 디지털방송 솔루션업체인 아이트리컴(대표 장영규)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양방향 인터넷 박람회 방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이채널이 최근 케이블 채널을 통해 6부작으로 독점방영한 ‘특집 컴덱스코리아2001’을 아이트리컴의 양방향 방송기술을 이용해 VOD서비스로 재구성해 전달하는 것.
이를 통해 네티즌은 방송 시청 도중 관심있는 제품이나 회사를 클릭해 다양한 부가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컴덱스코리아2001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네티즌이라도 방송매체의 특성상 전달되지 못했던 업체 및 제품에 관한 정보를 보다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VOD서비스로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꺼내 볼 수 있음은 물론이다.
이채널은 이번 컴덱스코리아2001의 양방향 VOD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양방향 서비스함으로써 디지털시대의 네티즌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특집 컴덱스코리아2001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달 2일(08:30/17:30/22:00)까지 케이블TV를 통해 연장방영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