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 http://www.hancom.com)는 신 클라이언트에서 사용되는 리눅스 기반 사무용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문서작성 프로그램인 ‘한컴워드’와 표계산 프로그램인 ‘한컴시트’를 임베디드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용량은 10MB 이하이며 메모리 내장형으로 제공된다.
한컴리눅스는 이 제품의 수출을 위해 홍콩의 컬처컴과 제품 공급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이 제휴로 컬처컴은 자사 신 클라이언트에 한컴오피스 라이트를 내장한 메모리를 탑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컬처컴의 신 클라이언트는 인터넷을 통해 서버에 접속해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말기로 중국 한자 6만자를 포함한 메모리를 CPU에 집적시켜 가격을 내리고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