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론테크놀로지(대표 김유진)는 최근 COO와 CTO를 새롭게 영입하고 조직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합류한 서흥대 신임 COO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성반도체(현 LG전자)연구소를 거쳐 한국IBM의 네트워크사업부와 금융사업부, 소프트웨어사업부에서 영업팀을 관장했다.
신임 CTO로 영입된 안종길 박사는 서울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 박사 출신으로 LG전자 연구소, 퓨쳐시스템 상품기획 이사를 거쳐 99년 온라인 보험판매회사인 보험넷을 창업, 경영하다가 대표이사직을 후임자에게 넘겨주고 인프론에 합류했다.
인프론은 이번 외부인사 영입으로 기술과 영업분야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출시될 자체 WAS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