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8월 행사에서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 마린’과 아케이드 게임 ‘오피스 여인 천하’ 등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부는 드림미디어(대표 유왕윤)의 ‘배틀마린’이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수중에서 펼쳐지는 잠수함 대전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그래픽,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안정성 등에서 모두 뛰어나 PC 온라인 게임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배틀마린(http://www.battlemarine.com)은 현재 누적 가입자 50만명, 동시 접속자 4500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케이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단독 출품한 단비시스템(대표 김성식)의 ‘오피스 여인 천하’가 이달의 게임 8월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3시 문화부 장관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품 문의는 문화산업국 게임음반과 (02)3704-9640, 게임종합지원센터 (02)3424-4124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