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코(대표 한신규 http://www.ecsico.co.kr)가 탁상용 전자수첩 ‘옐로우 페이저(모델명 DO-2000)’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엑시코가 이번에 개발한 옐로우 페이저는 계산기와 전자수첩 및 전화기 등 3개 제품의 기능을 합친 복합제품으로 기존의 전자수첩이나 PDA와 달리 전화번호 검색 후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128 의 대용량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해 최대 1000명의 명함관리가 가능하며 분류항목·회사명·이름·전화번호·전자메일주소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분류,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전화기의 전원을 이용하므로 건전지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나 건전지 교체시 일어날 수 있는 자료손실의 위험성도 전혀 없다.
엑시코는 2000년 8월 설립됐으며 안산 테크노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493-5164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