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식몰 운영업체인 휴넷(대표 조영탁 http://www.hunet.co.kr)이 지난해부터 매주 개최해온 ‘벤처실무특강’이 이달로 50회를 맞으며 기업 실무자들의 경영정보 획득과 학습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벤처실무특강은 지난해 6월 첫회를 시작으로 1년여간 49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고 수강자들의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2500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의실을 달궜다.
강의 주제도 재무·회계·법률·마케팅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기본사항에서 IT 기술 및 시장의 국내외 동향, 정부정책 등 벤처기업 관련 사항으로 구성돼 기업CEO, 회계사, 정부 관계자, 교수 등과 수강자들이 구체적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는 6일 강남의 두산중공업 대강당에서 열리는 50회 특강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강사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두칠 전 전기초자 사장이 ‘저 성장시대, 성공기업이 되기 위한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조영탁 사장은 “무한경쟁사회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는 물론 기본을 다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저명인사가 아닌 경영 제분야의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빙함으로써 수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휴넷은 그동안 경영콘텐츠몰을 운영, 경영지식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