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러지(http://www.seagate.com)는 기존 ATA 규격보다 6배 가량 빠른 새로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인터페이스인 ‘시리얼 ATA’를 발표했다.
시리얼ATA는 초당 600MB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구현하며 씨게이트는 내년 상반기 이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HDD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씨게이트는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PC뿐 아니라 모바일제품이나 가전제품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