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데이터통신사업자 인텍크텔레콤(대표 백원장 http://www.intectelecom.co.kr)은 커뮤니티포털인 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m)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무선 PDA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텍크텔레콤은 PDA 기본서비스 제공 및 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프리챌은 무선 인터넷용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이달부터 프리챌 사이트를 통해 마이세스-프리챌 통합개념의 마이PDA 판매에 들어가며 이번 마이PDA 가입자들은 이동중에도 커뮤니티, 메일, 메신저 등 각종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텍크텔레콤과 프리챌은 본격적으로 마이PDA 서비스를 개시하는 이달 한달간 ‘쭉쭉빵빵, 페스티벌’을 진행, 서비스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PDA는 무료로 보급되며 가입비 3만원에 월 3만3000원의 월정액 이용료만 내면 무제한으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 프리챌은 가입자에게 현찰포인트 1000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