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레이켐, 50mA의 최대동작전류 갖는 복구형 소자 출시

 타이코레이켐(대표 김홍규 http://www.circuitprotection.com)은 50㎃의 낮은 최대동작전류를 갖는 레디알 리드 PPTC(Polymeric 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자기복구형 보호소자(모델명 RXE00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타이코레이켐측은 섭씨 20도에서 최대동작전류 50㎃와 트립전류 100㎃를 갖는 이 디바이스로 실제 거의 모든 동작전류에 대한 보호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60V의 내전압과 40A의 내전류를 갖는 이 제품은 회로쇼트와 과충전 등 전원불량에 대한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RS-485와 RS-232 등의 산업용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의 보호뿐만 아니라 디지털 및 아날로그 I/O 포트의 보호에도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타이코레이켐 김원오 상무는 “RXE005는 센서·액추에이터와 각종 통신연결부의 개발에서 요구되는 보호용 소자로 이전보다 정밀한 제어를 통해 통신거리 또는 원신호에 대해 최소 임팩트로 I/O와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보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