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회장 김성현 http://www.picca.or.kr)는 정통부 지원아래 국내 정보통신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5일간 대만에서 열리는 TAITRONICS 전시회에 한국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참가키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공동전시관에 참가할 업체는 오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정보통신분야 유망업체 9곳만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별 참가비용은 전체 전시소요 금액의 70%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개별업체가 받는 경제적 부담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PICCA측은 밝혔다.
한편 TAITRONICS 전시회는 전체 2100개의 전시부스와 관람객 연인원 5만명을 자랑하는 대만최대의 매머드급 컴퓨터·전자·통신부문 행사다. 또 유럽·중동·북미지역으로부터 온 해외바이어수가 총 방문객의 50%에 달해 수출에 주력하는 한국기업들에 특히 유리한 전략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409-2296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