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표준 시간대 두 개로 분리 고려중

인도는 한 개로 단일화되어 있는 표준시간대를 두개로 분리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한 정부관료가 밝혔다. 현재는 Allahabad를 기준으로 한 하나의 표준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다.

캘커타의 시계는 해 뜨는 시간이 한 시간이나 늦은 뉴델리와 같은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근접해 있는 방글라데시와는 30분란 시차가 있는데, 더 멀리 떨어진 뉴델리와는 시간이 같다.

연방 과학 기술부에 의해 4인 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변경건을 위해 9월에 회합을 가질 것이라고 패널의 일원인 V Thulasidas가 말했다.

하절기 동안은 서머타임제로 낮 시간대를 더 늘일 수 있다. 열대지역을 제외한 유럽이나 북미에서도 이와 같이 실시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연방 정부에 제안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동부지역의 서머타임제가 필요없다는 여론도 분분하다. "현재 시간제로 큰 문제가 없는데, 다른 나라들이 실시한다고 해서 우리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캘커타 Jadavpur University의 Dipak Ghosh 교수는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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