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 생산업체 화천기공(대표 권영두 http://www.hwacheon.co.kr)이 데이터 표준화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업체 파트랜드(대표 신한철 http://www.partland.com)를 자재 데이터 표준화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데이터 표준화 작업은 총 16만여개 부품의 표준분류체계를 새로 정립하고 각 부품에 대한 품명 및 물성을 정의해 중복되는 부품을 제거하는 것으로 관리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7년 설립된 화천기공은 CNC선반·CNC밀링·MC 등 기업공작기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물류로부터 로봇·공작기계와 공장자동화시스템(FMS Line)까지 자체 기술로 설계, 제조 가능한 기업으로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