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및 전자서명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아게이트(대표 김동주 http://www.coregate.com)는 4일 비자인터내셔널로부터 자바 오픈플랫폼 카드의 공인인증서 애플릿 개발업체로 선정, 양사가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아게이트는 비자 칩카드의 인증솔루션으로 국내 공인인증서를 탑재키로 했으며, 오는 11월경 상용화할 계획이다. 비자의 자바 오픈플랫폼 카드는 신용·직불 국제규격인 ‘EMV’와 다양한 응용서비스의 탑재가 가능하다. 코아게이트는 이미 한국정보인증과 제휴, 국내 1만5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용 공인인증서를 발급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