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벤처업체인 이노아이(대표 선우현 http://www.inno-i.net)는 공중 인터넷 PC와 코인시스템을 개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이노아이가 이번에 출시한 맞춤형 공중 인터넷 PC는 설치대상 업소의 여건 및 환경에 맞게 제품을 구성해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전투입에 따른 시간조정과 전체매출 집계가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투입 및 남은 금액 표시가 돼 관리가 편리하며 대학가와 관공서 민원실, 터미널, 영화관 등에 설치가 용이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철제형 동전투입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공중 코인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경우 무인 PC방 운영이 가능해 수익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소비자단가 기준 코인시스템 13만원(100원·500원 전용)과 18만원(100원·500원 겸용), 맞춤형 공중인터넷 PC는 45만원(PC 제외)이다. 문의 (062) 945-5637∼5638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