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전문회사인 뉴로네티즘(대표 조영찬 http://www.neuronetism.com)은 일본 소프트웨어업체인 CAI와 자체 개발한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인 ‘영절하 음성인식 CD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영절하 음성인식 CD롬’은 국내에서 150만권 이상 판매된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콘텐츠를 뉴로네티즘이 음성인식 및 합성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것으로 지난 5월말 국내에서 출시된 이후 교보문고, YES24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계약은 연간 5억원 규모며 이달 중순부터 일본의 대형유통점, 방문판매회사 등 그동안 CAI와 유통협력관계에 있던 소프트웨어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