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영남대학교의 스토리지시스템 및 인터넷디스크 구축을 완료하고 5일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영남대의 교내 인터넷 활성화와 정보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1.4TB 용량의 스토리지시스템을 공급했다. 국내 대학에서 인터넷 정보서비스를 위해 테라바이트급 스토리지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이번 구축을 통해 개인별로 교직원은 1Gb, 재학생은 200MB의 인터넷 서버 용량을 할당받는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