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큐베이팅 전문업체 엔포트(대표 이경석)는 6일 서울대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2회 벤처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1차 등록 및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고 11월 중순께 벤처기업 투자심사역, 변리사, 벤처 CEO,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평가에 의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대회 홈페이지(http://www.snubpc.com)에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네티즌으로부터 모의 투자유치에 나서며 이 결과는 심사에 반영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