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유망중기 29개 지정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한울로보틱스 등 29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최근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국일폴리머, 한울로보틱스, 넥스젠콤, 키밸브기술, 용남엔지니어링, 한국통신기산업, 일신오토클레이브, 우리텍, 알파인터넷, 비엔에프테크놀로지, 지오텍컨설턴트, 대창기전, 우성기공, 라이다텍, 한국광학시스템, 메닉스엔지니어링, 파미, 극동엔지니어링, 금광, 빅터코리아인바이런먼트, 에스테크, 대원산업, 벽진산업, 그린피아기술, 대한검사기술, 우진, 서울기능식품, 광명하이텍, 삼원유체기계 등이다.

 원자력연은 그동안 성장가능성이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6개를 발굴,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과 정보를 지원해왔으며 중소기업청의 산·학·연 기술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들의 애로기술 해결, 품질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왔다.

 이로 인해 원자력연은 지난해 말 우수기술 지도기관으로서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