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은 3차원(3D)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인 ‘아타나시아’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비공개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아타나시아’는 캐릭터와 배경을 모두 3D로 제작했으며 성과 숲 등 각종 배경화면을 마치 현실과 같이 묘사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또 게이머가 카메라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등 3차원 게임의 각종 장점을 구현하고 있다. 이밖에 ‘움직이는 세계관’을 스토리에 반영해 게임에 참여한 사용자들이 게임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소닉온라인은 베타테스트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테스트에 참가할 게이머 1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아타나시아 홈페이지(http://www.athanasia.com)’.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