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홍콩업체와 국제상호인증 협정체결

사진; 한국정보인증 강영철 사장(왼쪽)과 프리비링크 람곽얀 사장이 6일 상호협력서 체결에 앞서 협약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 http://www.signgate.com)은 6일 홍콩 보안 솔루션업체인 프리비링크(대표 람곽얀 http://www.privylink.com)와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상호인증에 관한 기술협력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한국정보인증은 아시아 국가간 전자서명 상호인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솔루션에 관한 공개키기반구조(PKI) 기반의 보안기술을 확보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휴업체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프리비링크는 아시아 국가의 공인인증기관들과 업무협력 제휴을 맺고 다양한 전자상거래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계층 PKI 보안 솔루션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아시아 국가간 글로벌 상호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홍콩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대만에 지사를 두고 있는 업체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이날 오후 디지털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택진 http://www.okekorea.com)와 공인인증서비스를 적용하는 공인인증등록기관(RA) 조인식 및 양사간 공동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이번 RA 계약으로 공인인증서 등록을 대행하는 한편 디지털 경영관리 솔루션 및 B2B 사이트인 오케이이코리아(http://www.OKeKorea.com)에 PKI 솔루션을 포함시켜 전자세금계산서와 전자거래명세서를 발행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