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퀴즈퀴즈 플러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엠플레이(대표 강신철)는 최근 LG텔레콤(대표 남용)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엠플레이는 LG텔레콤의 ‘카이홀맨’ 캐릭터 4종을 새롭게 제작해 ‘퀴즈퀴즈’에 선보이고 ‘카이홀맨’과 LG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각종 퀴즈 문제도 출제할 예정이다.
‘홀맨’ ‘블랙홀’ ‘홀독’ ‘홀캣’ 등 4종으로 구성된 ‘카이홀맨’ 시리즈는 최근 LG텔레콤이 중고교생을 타깃으로 선보인 10대 전용 이동통신 브랜드 캐릭터다.
양사는 이번 공동 이벤트를 통해 10대 이용자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