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WDM용 이종 도핑을 이용한 광감쇄기용 광섬유 제조기술’ 등 46개를 2001년 3분기 신기술(KT)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6개 기술은 중소기업이 37개로 80%, 대기업이 9개로 20%를 차지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KT마크제도는 우리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정, 기업화를 촉진하고 제품의 초기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93년부터 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신기술 인정제도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