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도메인 등록대행업체로 지난 2월 국내 진출한 투카우스(http://www.tucows.com)가 12일부터 일반등록이 시작되는 ‘닷인포(.info)’도메인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미엄 등록서비스에 나선다.
투카우스는 여러 곳에 나누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여러 레지스트리와 제휴를 통해 중복신청함으로써 당첨확률을 높이는 프리미엄 등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등록은 최소한 3년 이상 등록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으면 전액 환불된다. 프리미엄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투카우스의 파트너사인 ‘아사달(http://www.asadal.com)’ ‘도메인뱅크(http://www.domainbank.co.kr)’ ‘인터넷프라자시티(http://www.inplaza.net)’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닷인포’도메인 주관사인 어필리어스는 지난달 27일까지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의 우선등록기간(선라이즈)을 마치고 12일부터 일반인 등록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키로 최근 국제도메인관리기구(ICANN)과 합의한 바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