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대전2001>기타출품업체:코아로직

◆코아로직-바코드 리더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http://www.corelogic.co.kr)은 시스템 영상분야의 반도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CMOS 이미지 센서를 이용한 반도체, 하드웨어 모듈, 시스템 소프트웨어까지 전솔루션을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아로직은 전시회에 모바일 폰 카메라와 인터넷 바코드 리더기, 지문인식 모듈, PC카메라 등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에는 코아로직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이 내장돼 있다.

 모바일 폰 카메라는 이동전화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10만화소급 화면과 120×96, 120×120, 120×144 크기의 이미지로 폰 투 폰(phone to phone)을 주요 목표로 하며 256/4,096/65K/True 컬러를 지원해 LCD 컬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인터넷 바코드 리더기인 아이클릭고(iClickGo)는 잡지 등 인쇄물에 표시된 바코드를 단말기로 인식하면 코드가 가리키는 인터넷 URL로 이동, 카탈로그 쇼핑, 외국어 학습자료, 주식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코아로직의 단말기는 정보의 양과 인식률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네오파로스, 일본 KRD와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 1500대를 수출한 바 있다.

 코아로직은 또 하이닉스반도체와 10만화소급 지문인식용 CMOS 이미지 센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코어로직이 개발한 컨트롤러 IC와 CMOS센서를 모듈로 제작, 특별한 알고리듬을 HW적으로 구현해 누구나 손쉽게 시스템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