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과정위는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갖고 우리나라 이동통신기업들과 로열티 문제를 야기한 한국퀄컴 김성우 대표를 오는 21일 정보통신부 2차 국감에서 증인으로 채택키로 결의하는 한편 국회 회기중 퀄컴에 상임위원들로 구성된 항의방문단을 파견, 국회 차원에서 CDMA 로열티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불공정경쟁 논란을 빚고 있는 윈도XP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대응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고현진 대표와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대표를 정통부 2차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