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베이에서, 어차피 이메일 서비스가 유료화되는 추세라면 네티즌들은 보다 큰 용량, 빠른 다운로딩, 광고 감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인터넷 리서치와 더불어 인터넷 마케팅 컨설턴시로 정평있는 Brand-quiver.com이 실시한 조사 중 `이메일 서비스의 유료화로 전환되는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1%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이메일 서비스 사용료가 25~42달러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사실도 이미 네티즌의 42%가 ‘알고있다’라고 답했다.
최근 2개의 이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서비스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곧 다른 이메일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에게 확산될 것이라고 한다.
이메일 서비스가 유로화 될 경우 네티즌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44%가 메일 용량 증가, 30%가 다운 속도, 38%로가 광고 축소라고 답했다.
314명의 응답자중 152명이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이고, 응답자의 87%가 남성. 연령별로는 20-29세가 57%, 30세 이상이 36%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의 표본 조사에 나타난 무료 서비스시 가장 사용자가 많은 사이트는 yahoo, hotmail, rediff, indya 등이다.
IT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높은 뉴델리, 뭄바이, 뱅갈로, 첸나이 거주 응답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콜카타와 다른 도시들은 비교적 낮은 편.
네티즌의 66%가 이메일 서비스 유료화에 대해 불만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료화되어짐에 따라, 사용자와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모두 수용할만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Brandquiver의 대변인은 말했다. "이메일 서비스가 유료화 되면 네티즌들은 프로바이더의 부가가치와 서비스에 따라 선호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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