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업체 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가 12일 삼성물산의 건설·주택 부문과 CJ39쇼핑에 각각 서버보안시스템인 ‘웹그리핀’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큐브는 삼성물산 건설·주택부문에 보안커널 제품을 설치했으며, CJ39쇼핑에 HP그리핀을 설치했다.
웹그리핀은 운용체계에서 접근 통제가 이뤄지는 보안커널 제품으로 외부에서 해킹을 통해 시스템 관리자 권한을 취득하더라도 전자서명으로 인증된 사용자가 아닌 경우 중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편 HP와 번들로 공급되는 제품인 HP그리핀은 현재 순천시청·식약청·삼성전기·성동구청·이대목동병원·제주시청 등에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