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대표 이수영 http://www.fostec.co.kr)은 주변 소음에도 편리하게 뛰어난 음감을 전송할 수 있는 무전기용 진동마이크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텍은 이 제품이 증폭회로 없이 설계되는 콘덴서 방식 마이크로 성대의 떨림을 감지해 통화할 수 있으므로 주변 소음이 많아도 통화에 지장이 없으며 마이크를 은폐시킬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이 제품이 산업용, 경찰용, 보안요원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장등록 및 특허등록을 추진중이라면서 10월중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