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노테크놀로지(대표 김상균 http://www.huno.com)는 자체 개발한 광학식 모듈 및 알고리듬을 적용한 지문인식 단말기 매직시큐어2500과 지문인식 광마우스 매직시큐어350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노는 이들 제품이 기존에 비해 렌즈 해상도가 2배 가량 높고 지문 이미지의 왜곡현상도 크게 개선돼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매직시큐어2500은 광마우스와 지문인식기를 결합한 지문인식 전용 단말기로 PC보안과 온라인 지문인증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단축키를 내장해 특정 프로그램 및 인터넷 사이트가 바로 실행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휴노테크놀로지 김상균 사장은 “반도체식 단말기와 광학식 단말기 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국방·공공·금융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