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성능관리 및 테스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신임하)는 최근 금융권 고객사를 잇달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머큐리는 6월 지사 설립이후 한미은행, 국민은행에 이어 최근 외환은행 등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로드러너 및 윈러너를 공급하는 등 금융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은행권은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는 고객의 급속한 증가, 신규 업무의 확대 등으로 성능 문제가 중요하다고 보고 머큐리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임하 사장은 “지사설립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국내 주요 은행들을 고객사로 확보한 것은 머큐리 솔루션의 효용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 증권, 보험, 통신사 등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