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드림볼(대표 부원영 http://www.dreamball.co.kr)은 최근 3차원 축구게임인 ‘드림사커’(http://www.vworldcup.com)의 개발을 완료, 일반인들에게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베타테스트에 들어갔다.
전략 및 육성 시뮬레이션을 도입한 3차원 스포츠게임 ‘드림사커’는 사용자가 직접 감독 및 구단주 입장에서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개발한 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해 역동적인 스포츠게임의 묘미를 살리고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능력을 차별화하는 등 롤플레잉게임의 요소를 가미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국내 최초로 분산서버 시스템을 이용한 IBM의 메인 프레임급 리눅스 서버를 게임에 도입, 사용자들의 게임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볼의 부원영 사장은 “2002 월드컵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