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전문업체인 미래ITS(대표 김형곤)는 인천공항화물터미널의 물류관리를 위한 능동형단거리전용통신(DSRC)단말기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DSRC단말기는 인천공항을 드나드는 대형 화물트럭 500대에 우선 설치되며 5.8㎓대역 양방향교신을 이용해 하적화물의 위치추적과 경로를 물류관제센터에서 바로 알 수 있다.
미래ITS는 한국도로공사가 향후 발주하는 ETCS사업과 각 지자체의 ITS사업에 능동형 DSRC의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