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19일 고성능 유닉스 서버 ‘HP rp8400’을 발표했다.
rp8400은 미국의 가동시간 개선협의체인 ‘업타임인스티튜트( http://www.uptimeinstitute.org)’로부터 최상의 가용성 수준인 4등급 판정을 받은 고가용성 서버다.
이 제품은 특히 컴퓨팅 트랜잭션이 많고 투자 수익을 중시하는 기업 및 서비스제공업체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HP 기업고객영업본부장인 유원식 부사장은 “rp8400은 미드레인지급 가격에 하이엔드급 성능을 갖춘 유닉스 서버”라며 “지난해 말 ‘HP슈퍼돔’ 출시 이후 국내 유닉스 서버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HP의 1위 수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