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 http://www.kait.or.kr)는 한국 등 4개국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제2차 국제 신뢰마크 워크숍을 정통부와 산자부 후원으로 오는 2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정보통신산업협회, 전자거래진흥원, 한국커머스를 비롯해 미국 PwC, e퍼블릭아이, 일본의 이콤, 싱가포르의 iDA, CNSG 등이 참가하며 지난해 11월 국제인터넷안전마크 워크숍에서 논의된 국제 신뢰마크협의체 구성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기관간 안전마크 상호인정과 안전마크 보급활성화를 위한 국가간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하게 된다.
정보통신산업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이용자보호 등 분야별로 20여개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유력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제도, 기술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인터넷 관련 국내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마크의 적극적인 활용이 국내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콘텐츠가 해외에서 다수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시장기반을 넓혀 나갈 수 있는 유력한 방도임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보통신산업협회는 국내 인터넷사이트 신뢰마크 인증제도인 아이세이프(i-Safe)마크 제도를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신뢰마크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용사이트(http://itn,kait.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02)580-0532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