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윈도XP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 개발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윈도XP와 자사 제품이 잘 호환될 수 있게 개발단계에서 미리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차로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관련 홈페이지(http://www.winok.co.kr)를 통해 테스트 결과가 즉시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업체는 윈도XP 호환성 테스트 프로그램과 함께 제품개발 중에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로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윈도XP 로고 인증 획득을 위한 업무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윈도XP 관련제품 광고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체험센터에서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