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각종 무선인터넷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방문자들의 로그(트래픽)를 분석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이 등장했다.
무선인터넷솔루션 전문업체인 아라마루(대표 강석한 http://www.aramaru.com)는 최근 세계 최초로 무선 인터넷 사이트 전용 로그분석 솔루션인 ‘모바일트랙(Mobile Track)’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트랙은 무선인터넷상의 사이트에 접속한 방문자 수, 최다·최소 요청 페이지 등 일반 로그 분석툴이 제공하는 통계치는 물론 접속 단말기, 통신망 종류, 브라우저별 통계치 등 무선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의미있는 별도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특히 단문메시지(SMS), 멀티미디어메시지(MMS) 등과의 결합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으며 데이터마이닝 엔진 등과의 결합을 통해서 보다 전문화되고 확장된 기능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편 아라마루는 ‘모바일트랙’에 대해 무선인터넷 강국 일본의 NTT도코모, J-폰 등 이동통신사업자와 CRM 관련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