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교육 행정 관리 솔루션 프로바이더인 Sallie Mae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를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 대학들과 제휴 하에 동일한 시스템 실행을 원하는 인도 몇몇 명문 실업학교와 협의 중이다."라고 Sallie Mae Solutions의 부회장 Mark Cullen은 말했다.
교육 행정 관리 시스템은 각 대학의 입학허가, 등록, 관리, 등록금/학자금 융자, student billing, 취업 알선 등 전반적인 학사 행정에 관한 것이다.
교육관리 솔루션 세계 시장은 140억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이 분야에 진출한 인도 기업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시카고 대학, 산타 크루스, 캘리포니아, 버클리, 존 홉킨스 등 유명 칼리지가 교육행정 관리를 위해 이미 Sallie Mae의 솔루션을 실행하고 있다.
110억 달러 자산의 Sallie Mae는 총 490억 달러 규모의 교육행정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국제적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Sallie Mae는 현재 뱅갈로에 개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인도를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교육행정관리 솔루션이 널리 실행되고 있지 않지만 그 잠재성은 무한하다. 해마다 치르는 입학 시즌에 소요되는 막대한 행정비을 생각해 보라. 그러나 일단 이 IT 패키지가 설치되면 모든 진행이 훨씬 용이해 질 것이다. 우선 매년 전국의 지원자 관리가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직은 교육관리 솔루션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보편화되어 있지 않지만 지금 각 학교의 행정관리 시나리오는 변모하고 있다.
고객으로서 대접받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이제 교육 행정에도 IT를 도입함으로써 유익을 누려야 할 때라고 크리쉬나머씨는 말했다.
Sallie Mae는 또한 일반 학교 및 대학을 위한 솔루션 실행을 위해 KPMG, Microsoft, Oracle, Sun Microsystems과 같은 유수 정보시스템과 제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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