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포텍(대표 조병철 http://www.taejin.co.kr)은 최근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발주한 85억원 규모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인프라 구축사업의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RP 인프라 구축사업은 올초 개발에 들어간 우정사업본부 ERP 사업의 일부로 메인서버, 백업장치, 스토리지 등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태진인포텍은 대기업을 포함해 4개 업체가 경쟁한 가운데 이번 사업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태진인포텍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200억원, 경상이익 20억원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