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웹오피스 서비스 개시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 http://www.yahoo.co.kr)는 최근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인 씽크프리(대표 강태진 http://www.ThinkFree.co.kr)의 웹오피스 프로그램인 ‘씽크프리 오피스’를 야후 사이트를 통해 판매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야후코리아가 이번에 국내는 물론 전세계 야후 사이트를 통해 판매키로한 ‘씽크프리 오피스’는 인터넷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폴더관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면서도 총 용량이 10MB에 불과해 어디서나 인터넷만 접속하면 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바로 개발돼 있어 윈도·매킨토시·유닉스·리눅스 등 모든 운용체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MS워드 및 엑셀·파워포인트 등과 호환되는 것도 강점이다. 또 인터넷에 별도의 저장공간을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오는 11월말까지 ‘씽크프리 오피스 1.5’를 무료로 제공하고 회원에게 20MB 용량의 인터넷 저장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야후코리아는 또 11월말 이후에는 다양한 용량의 사이버 드라이브와 ‘씽크프리 오피스 2.0’을 월별 사용료를 받는 형태로 유료화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