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는 25일 벡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신제품인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1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이전 버전에 비해 웹 그래픽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창작 기능들과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포토숍, 고라이브, 라이브모션, 프리미어 등 어도비의 다른 그래픽 프로그램과 완벽한 호환성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74만8000원이며 기존 일러스트레이터 정품 사용자들은 27만9000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