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미국 바이오벤처인 비스타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생물공학산업 분야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스타겐는 미국 정부가 제한적으로 연구자금을 지원키로 한 인간배아 줄기세포을 이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예측, 신약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선진기술을 갖고 있는 바이오벤처라고 안국약품은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제휴로 비스타겐에 25만달러를 투자, 지분 2%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비스타겐과 공동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