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기산텔레콤(대표 박병기 http://www.kisantel.co.kr)은 중국 둥팡통신과 400만달러(약 50억원) 상당의 이동통신 광중계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둥팡통신 측이 중계기 설치와 사후관리(AS)를 책임지고 대금결제도 일시불로 퍼리한다고 설명했다.
기산텔레콤은 이번 수출계약을 발판으로 광모듈·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HDR(High Data Rate)·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등의 중국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 중계기 현지 생산을 검토 중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