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윤여헌 http://www.tysystems.com)가 26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닷넷(.net)비즈니스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닷넷비즈니스센터는 MS의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으로 e비즈니스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웹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닷넷센터의 구축 규모는 200여평이며 투자금액은 약 40억원이다.
닷넷센터는 데모룸, 파트너센터, 마이그레이션(Migration)센터, 비즈니스솔루션센터, 리서치센터뿐만 아니라 교육 및 웹서비스 센터까지 갖춰 닷넷이 추구하는 차세대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동양시스템즈는 닷넷센터를 산·학·연 관련단체에 전면 개방해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MS·HP 임원, 금융 고객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웹서비스 시연회가 있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