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아동용 PC게임 ‘방귀대장 뿡뿡이’를 27일 출시했다.
‘방귀대장 뿡뿡이’는 현재 EBS에서 방영중인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을 게임화한 작품으로 악당과의 전쟁, 친구 구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팬터지 모험물이다. 모두 5개 나라, 20개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방향키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위자드소프트 김세웅 마케팅팀장은 “아동용 게임의 특징인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충족시킨 작품”이라며 “부모님들이 아이들 교육에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게임 중간마다 ‘구구단 풍선’ 등 교육적인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위자드소프트는 발매와 동시에 초도물량 1만장을 시장에 배포할 예정이며 연내 4만장 판매와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방귀대장 뿡뿡이 패키지에는 뿡뿡이인형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