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스쿨(대표 김상민 http://www.iloveschool.co.kr)은 지난 26일부터 회원을 대상으로 무선 단문메시지서비스(SMS)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스쿨이 이번에 선보인 무선 단문메시지서비스는 그림친구·문자친구·소리친구·메시지친구 등 4가지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쪽지 관리함이나 주소록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아이러브스쿨 아이디만 있으며 단체 문자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친구와 문자친구는 각각 대중스타나 인기만화 캐릭터 및 기호나 숫자·글자 등을 담고 있으며 소리친구와 메시지친구에는 각각 다양한 음악의 벨소리와 사랑고백·생일축하 등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갖추고 있다.
아이러브스쿨은 현재 016과 018 등 KTF 이동전화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다른 이동전화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상민 사장은 “추후 게임존 활성화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웹메일과 메신저 서비스에도 나설 예정”이라며 “이번 무선 단문메시지서비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포털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